제28회 진주시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 대회가 지난 17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초전동)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의 탁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탁구를 사랑하는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남·여 단체전,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 상품이 각각 지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탁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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