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재용, 이하 금산면 지사협))는 지난 7일 설을 맞아 홀로 있는 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면 지사협 위원 15명은 떡국, 나물, 김치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노인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곡동에 위치한 음식점 북천삼거리(대표 공용준)에서 10인분의 삼계탕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조재용 금산면 지사협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설 명절 음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4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행복한 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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