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설맞이 특식 기증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설맞이 특식 기증
수용자들 사회 복귀 위한 교정협의회 노력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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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교도소
사진제공=진주교도소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신계주)로부터 1100명 분의 귤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과일(귤) 은 수용자들에게 특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계주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귤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정을 기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매년 이렇게 진심어린 봉사와 기증으로 진주교도소 수용자를 돕는 교정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교도소 직원들도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