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행정 협력 담당 읍면인 남면의 홀로 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문품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문품을 받은 노인은 “추운 날 쓸쓸했는데 여러 사람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현주 남해군 보건행정과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들은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더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