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재·보궐선거 공천관리 위원장 선임
강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재·보궐선거 공천관리 위원장 선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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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 을)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경남 재·보궐 선거의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강민국 국회의원은 2020년 10월부터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며 2023년 4월 5일 경남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적이 있다.

2024년 상반기 재보선 경상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강민국 위원장과 함께 총 6인으로 구성됐으며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의장, 이해련 현 창원시의원, 김우진 현 창원시의회의원, 노치환 현 경남도의회의원, 안성일 전 경상남도의회 법률고문이자 현 변호사가 위원을 맡게 됐다.

공천 대상 선거구는 광역의원 선거구 1곳(창원시 제15선거구)과 기초의원 선거구 1곳(김해시 아 선거구)이며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이다. 추후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일정에 대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공관위원장으로 선임된 강민국 의원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총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만큼 경남도민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