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설 명절 맞아 온정 나눔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설 명절 맞아 온정 나눔
사회취약계층 위문품 전달·봉사활동 전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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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원내대표 진상락)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일 창원 마산역 광장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온정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대상은 마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랜 기간동안 나눔을 실천해온 이웃사랑나눔회(사무국장 박동일)와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지부(지부장 김호근) 등 2개 봉사단체이다.

이날 창원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를 지역구로 둔 강용범, 이장우, 정규헌, 정쌍학, 조영명, 진상락 도의원 6명 참여해 위문품 전달하고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식사 보조 및 생필품 나눔을 실시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진상락 원내대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과 위문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시민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