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남도의회 교육위,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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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5일 설을 맞이해 마산지역 사회복지재단인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조영명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상 불편사항을 청취했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면담하며 운영상 시설 이용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명 도의원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위원회에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 확대와 지원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46년 9월 인애원 설립으로 시작된 인재복지재단은 ‘사람은 사랑이다’라는 ‘인애’의 의미처럼 모든 사업에 있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인간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하며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남지역 사회복지 선도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