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진주시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한돈협회 진주지부 1000만 원·진주산림조합 1000만 원·순실크 100만 원 성금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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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주지부(지부장 박용한)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정덕교)에서 성금 1000만 원,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협회장 박성권)에서 성금 200만 원, 순실크·실크커피개발사업단(대표 박태현)에서 성금 100만 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모두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감사하다”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