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지난 3일 일호광장 진주역 일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및 읍·면·동 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진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도시의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한 진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79년 설립돼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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