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내달 1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던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는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거창 1) 등 5명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49건의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주언․정쌍학(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창원 10)․이장우(건설소방위원회, 국민의힘, 창원 12)․이용식(경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양산 1)․박해영(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창원 3)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본회의는 ‘경상남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5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및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9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제411회 임시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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