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 이하 진주장복)은 30일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함께해용! 갑진(甲辰)설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설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갑진 이벤트 ▲갑진 덕담&소원 ▲레크리에이션 ▲으뜸·버금·이끔이 선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의 후원과 직원들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설날을 선사했다.
설 명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배진기 진주장복 관장은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나눔을 실천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유관 기관 덕분에 함께라는 의미가 더해질 수 있었다”면서 “모두가 값진 설날과 행복한 갑진(甲辰)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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