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개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기소개 ▲2023년 활동 동영상 시청 ▲2024년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4월에 예정된 1차 검정고시 전원 합격을 목표로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한다.
또 문화예술활동과 자격증취득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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