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 간담회 개최
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 간담회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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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민국 국회의원실
사진제공=강민국 국회의원실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 을)이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회장 강필대)와 지난 27일 진주시체육회 파크골프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협회의 활동 사항과 파크골프장의 운영에 관해 설명 듣고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강민국 국회의원과 진주시 을 지역 시·도의원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강필대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송백구장 잔디 보호기간 단축 ▲구장의 시설 정비 및 부대시설 추가설치 ▲와룡 구장 사이 대나무밭 정리를 통한 주차장 설치 ▲야간시간 시설사용승인 ▲협회의 기간제 전산 인력 충원 요구 ▲송백·와룡 구장 체크카드기 2개소 설치 건의 등 협회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강민국 국회의원은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이자 문화 활동이다. 오히려 더 많은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협회의 소중한 민원들은 낙동강 환경관리유역청 소관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 지원 요청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주는 파크골프의 첫 발생지이기에 위상을 고려하더라도 108홀 규모의 경기장과 회관건립도 필요하다”라며 “경기장이 건립된다면 전국대회 유치도 가능해 진주와 진주파크 골프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는 82개 클럽, 46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