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봉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는 전재순 여성자원봉사대장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사회봉사활동을 할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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