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학운위·경남학운위, 소통간담회 가져
진주학운위·경남학운위, 소통간담회 가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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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진제공=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노정민)는 지난 23일 진주교육지원청 터 안에 있는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2024년 교육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한영상) 10여명과 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과장 하영숙)의 참석했다.

이후 노정민 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경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임기향 진주시의회 의원, 김형석 진주시의회 의원 그리고 평생학습과와 오전 소통간담 현안을 가지고 차담회 형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국가등록문화재(제582호)인 옛 배영초등학교 본관을 지난 해 새단장한 근대 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으며 지역 문화 예술 공간으로 사용될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을 진주교육청의 자세한 안내로 진주가 교육도시의 명성을 갖게 된 계기와 명실상부 교육도시로서 지난 온 그 발자취를 진주를 방문한 경남 각 시.군협의회장님들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초장지구 중학교 조속한 설립(하대동 이전통합) ▲원도심지 교통통학 안전개선 ▲버스노선 증설과 개편 등을 건의했다.

노정민 진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가 곧 꽃길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정치인들의 협력적 관심을 더욱 가져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