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옥명식, 이하 진주장총)와 심플라인치과의원(이하 심플라인치과)가 지난 15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장총 회원과 회원 가족들까지 심플라인치과에서 구강 건강 증진과 다양한 치료를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옥명식 진주장총 회장을 비롯한 심플라인치과 홍보팀이 참여했다.
옥명식 진주장총 회장은 “심플라인치과 의료협약을 통해 진주시 2만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치과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심플라인치과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 진료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치과는 불편하고 무섭다’는 인식 탈피와 환자 1대1 맞춤 주치의 제도와 장애인들의 원활한 진료편의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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