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 특수교육 치료지원제공기관 재선정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 특수교육 치료지원제공기관 재선정
엄격한 규정·까다로운 심사 통과…기관 역량·전문성 인정 받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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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청
사진제공=하동군청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대표 강연지)는 2023년에 이어 2024~2025년도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치료지원제공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 주관으로 제공기관 선정과 치료사 조건에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선정하는 만큼 기관의 역량과 치료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이란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중 치료비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적절하고 질 높은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매달 15만 원의 치료비가 제공되며 치료지원제공기관을 통해 치료비 한도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내 의무교육과정(국·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만 3세 미만(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 영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돼 치료지원이 필요한 영아이며 다만 어린이집 재학중인 유아, 취학유예자, 미인가 위탁 중학생, 고등학교 졸업자는 제외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와 관련해 문의사항은 하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치료지원센터 전화(055-880-1994)로 문의하거나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 전화(055-883-0016, 010-6684-46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부설 하사랑 언어재활센터)는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이며 제공하는 치료영역은 언어재활, 미술재활, 음악재활의 세 영역으로 4인의 치료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