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경남협회, 제12대 대표이사 김재곤 취임
문화관광해설사 경남협회, 제12대 대표이사 김재곤 취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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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령군청
사진제공=의령군청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경남협회 제12대 김재곤 대표이사 취임식이 8일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의령군에서 2012년 첫 문화관광해설사를 시작한 김재곤 대표이사는 의령지회장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제11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이후 경남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관광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권익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노력한 결과 회원들의 강력한 지지로 제11대에 이어 제12대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이날 취임식은 11대 이사 및 사무국 임원 감사패 증정과 12대 이사 및 사무국 임원 위촉식도 함께 거행됐다.

김재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는 각 지역 관광의 꽃이자 얼굴”이라며 “회원 처우 개선을 위한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올해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