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울 공공기숙사‘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남해군, 서울 공공기숙사‘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오는 1월 22일까지…남학생 4명·여학생 6명 모집·선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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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학숙 전경.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학숙 전경.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4년도 입사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4명, 여학생 6명, 총 10명이며 이중 신입생 남학생 1명, 여학생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생활정도, 성적, 거주기간(학생),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4개 항목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누리집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 전화(055-860-3865)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 원(식비제외)에 생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