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박대출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9년 연속 수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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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이 3일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이 3일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 갑)이 지난 3일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박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우수상임위원장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2023년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정책위의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정책 질의를 펼쳤다는 것이 세평이다.

박 의원은 지난 문재인 정권의 통계조작 실상을 국민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힘썼으며 과도하고 경직된 현장규제와 국민들의 생활 불편 등을 짚어냈다. 지역 현안 또한 빼놓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 지역구 다선의원의 연륜을 동시에 보이는 국정감사를 펼쳤다.

박대출 국회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국민을 위해 애쓰고 고민했던 진심이 국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 참으로 보람 있고 뿌듯하다”면서 “새해에도 상 명칭에 걸 맞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국민들과 진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해 지난 25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시상해 온 바 있다.

종전 시상 명칭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이었지만 2018년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개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