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
지역 문화예술 발전·문화예술회관 활성화 기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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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 사진. (사진제공=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 사진. (사진제공=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이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도 문화예술발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 직원이 경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국내외 우수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남도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부산ㆍ울산ㆍ경남 내 복합공연장 중 처음으로 시즌제 운영을 시작, 상ㆍ하반기 공연 장르별 시즌 패키지를 도입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했다.

또한 자체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매부터 관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보수 및 무대 장비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주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988년 개관해 2009년 리모델링을 시행, 경남도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경남 대표 공공 공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