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말 취약계층 6000만 원 상당 기탁
NH농협은행, 연말 취약계층 6000만 원 상당 기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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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2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이불, 전기장판 등) 6000만 원 상당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기탁했다.

난방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선정된 진주시 저소득계층 75가구(1500만 원)에 직접 지원되며 난방용품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저소득계층 600가구(4500만 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구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진주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마다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스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NH농협은행은 (재)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10kg) 1177포, 현금 4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진주시민의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