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한국연구재단,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은정 선임사무원
2023년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 전국 총 602명 참여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행정 능력 인정 받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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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경상국립대학교 선임사무원.
최은정 경상국립대학교 선임사무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연구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최은정 선임사무원이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등의 연구행정 역량 향상과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련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리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개발비 사용 원칙 등을 검증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과 대형연구개발사업단 소속 직원 총 602명이 참가했다. 최은정 선임사무원은 온라인 필기시험인 예선을 거쳐 상위 30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했으며, 필기시험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최은정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임사무원은 “경상국립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에 우수한 직원들이 많은데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학교를 빛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평소 연구 행정 분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의 결과 같다”면서 “앞으로도 학내 연구 진흥과 연구자의 편의성 향상 및 최고의 연구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