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전효주, 이하 개양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정 3세대를 개양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및 개양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함께 방문해 6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효주 개양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경이 마음을 모아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행사 등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23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6년 행복한 진주만들기·진주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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