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이하 남동발전)은 20일 사천 대성초등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을 시행했다.
이날 현판식은 국민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며 강호선 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조현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과장, 정현도 대성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경남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경남 안녕캠페인을 시행했고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동발전 관계자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정과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에 발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생활 안전사고 예방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학교·지역주민·교육청·경찰서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대상학교의 안전 유해개소를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 안전 프로젝트를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천지역 초등학교 4개소(대성·대방·노산·동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시설물 노면 개보수, 통학로 및 보행·차도 분리대 설치, 주차장 진출입구 안전시설(반사경 등) 설치 등 지원학교별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