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동 기관장협의회, 모범학생에 장학금 전달
하대동 기관장협의회, 모범학생에 장학금 전달
관내 초·중학교 모범학생 5명…총 100만 원 지원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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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하대동 기관장협의회(회장 정영기)는 20일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 모범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5개 학교인 도동초등학교, 동진초등학교, 선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진명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바른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1명씩 추천받아 이날 1인당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영기 하대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대동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는 하대동기관장협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대동 기관장협의회는 하대동 관내 14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회로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학교 취약계층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함께 지역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