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2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1100만 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주시 소속 직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것으로 언론사(KBS진주, MBC경남) 모금계좌로 기탁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마다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한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들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진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일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성금 모금 참여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모금함, QR코드(정보무늬), 언론사 모금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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