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농협 진주시지부,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병 예방사업 시행
주택관리공단·농협 진주시지부,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병 예방사업 시행
진주지역 내 지역발전사업 전개…‘지속적 추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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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는 주택관리공단(사장 서종균)과 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병 예방 사업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이 주관하고 농협 진주시지부 후원, 진주시청과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업으로 됐으며 65세 이상 기저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이 거주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가시광 살균조명등을 설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농협 진주시지부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외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주택관리공단 내부에서 예산편성을 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은“지난 2022년 진주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곳에 사업을 시범운영 했다”라며 “올해도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연계·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노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진주시, 주택관리공단 사장, 농협 진주시지부장, 주택관리공단 노조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교류하고 협력해 노인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