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15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장려상)로 충무공광장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신평광장, 하대광장, 금산광장, 충무공광장 등 4개 광장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이번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가능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충무공광장 뿐만 아니라 신평·하대·금산광장 모두 우수한 개소”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 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164곳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중 우수개소로 10곳이 선정됐으며 진주시는 2022년 최우수 개소 선정 이후 2년 연속으로 우수개소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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