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기독교연합회(이하 산기연)는 오는 17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천수희와 교회 찬양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힐링남녀 강원구&모리아의 무대도 마련됐다.
산기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온누리에 따뜻한 평화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적 행사를 떠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