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어린이집 꼬마산타들, 진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방문
정원어린이집 꼬마산타들, 진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방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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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정원어린이집(원장 박수진) 꼬마산타들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원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산타로 변신해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소방서를 돌아보며 소방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소방관들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원아들에게 소방 활동과 관련된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고 아이들에게 비상상황 대응에 대한 정보를 가르쳤다.

박수진 정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원어린이집은 진주시 호탄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정원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고 2019년엔 정원어린이집 소속 교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