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지난 1일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2023학년도 제2차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은 지역사회중심 고용, 복지, 교육의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특수교사 및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직업교육 정보교류, 진로·직업교육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평가, 직업교육, 고용지원,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급) 특수교사와 진주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경남직업재활센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담당자가 참여하였고, 2023년의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에 대한 운영 결과 공유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 설정에 대해 토의했다.
이원희 진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직업 지원의 중심축인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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