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우수기술 중기 사업화 지원 공로…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중진공, 우수기술 중기 사업화 지원 공로…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개발기술사업화자금·지식재산권 담보대출 기업 유동성 지원
초격차·신산업 10대 분야 기술보유 중기 지원 노력 대외 인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1.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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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나눔 총 3개 분야에서 부문별 후보를 모집했다. 이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41점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1점 등 총 52점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중진공은 기술사업화 공공(단체) 분야에서 최고 훈격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내용 중 개발기술사업화 자금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보유 우수기술의 사장 방지, 지식재산권(특허) 담보부 대출을 통한 기술사업화 과정에서의 자금경색 해소, 초격차·신산업 10대분야 기술보유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1979년 기관설립 이후 현재까지 44여년간 최일선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기술기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