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주년] “앞으로도 ’언론의 언론됨’을 보여주겠습니다.”
[창간 6주년] “앞으로도 ’언론의 언론됨’을 보여주겠습니다.”
  • 진주신문
  • 승인 2023.11.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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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언론의 언론됨’을 보여주겠습니다.

진주신문은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며 그동안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책임있는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한 약자의 삶에 주목했다.

생계보다 생존 앞에서 몸부림을 치는 안타까운 현실을 왜곡 없이 살피고, 공동체의 삶 속에서 영위를 누리도록 하는 ‘약자를 위한 언론’으로서의 소임에도 부족함이 없이 노력해왔다.

돈으로 매수하고 광고로 위협하면 있던 기사도 사라지는 지금의 현실에서 진주신문은 ‘언론사의 생명은 신뢰다’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할말은 하는 언론’으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진주신문은 대중의 비판과 사회적 논란을 자양분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자본과 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더 큰 족적을 남길 것을 다짐한다.

진주신문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우촌(牛村) 최태문 작가가 축화를 보내왔다.

(작가=牛村(우촌) 최태문)

명제 - 자적(自適) :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편안하게 즐김. ‘정론직필’을 배경으로 권력에 눈치보지 않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

牛村 최태문

1941년 진주생

한국미술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