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두레하우스 개소식 가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두레하우스 개소식 가져
경남개발공사 후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프로젝트 완료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1.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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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진제공=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흥희)는 지난 15일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서 리모델링 주택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2023년도 경남개발공사가 후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레하우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태욱 경남개발공사 부장 및 직원들과 정흥희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두레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업체인 서춘상 호반건설 대표 등이 있다.

정흥희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지원한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과 서춘상 호반건설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레하우스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경남개발공사 후원 담당자는 “두레하우스 프로젝트는 열악한 경남지역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이번에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함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수혜자 정모 씨는 “그동안 너무 낡아 쥐가 드나드는 불편한 집에서 살아왔다”면서 “깨끗한 집이 돼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