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산청군,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사업 4차 참가자 모집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모집…경남 외 거주자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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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취암, 동의보감촌 합성. (사진제공=산청군청)
사진은 정취암, 동의보감촌 합성.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4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지역 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산청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8일까지 수시 모집한다.

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누리소통망)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내달 15일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 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 1인당 총 5~8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