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 한국중고펜싱전국남녀펜싱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진주제일중, 한국중고펜싱전국남녀펜싱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3.11.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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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진주제일중학교(교장 정영숙, 이하 진주제일중)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한국중고펜싱전국남녀펜싱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 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은 우승했다. 펜싱부는 올 시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해 마지막 경기까지 금메달로 마무리 했다.

전국 중등부 에뻬종목 130여명 선수 20여 팀이 참가 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정민욱3학년은 32강 부산 최시영15:4로 승, 16강 서울체중 이윤재 15:10로 승, 8강 청주경덕중 강준현 15:7로 승, 4강 덕원중 김정식15:1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은 오정민, 정민욱(3학년), 배유한, 김예성 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16강에서 김제중앙중학교와 45:20승, 8강 부산 다대중학교와 45:39승, 4강 서울 덕원중학교와 45:42승, 결승 서울체육중학교와 43:34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8강과 4강에서 경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팀웍과 집중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마지막 시즌을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정영숙 진주제일중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좋은성적을 낼 수있도록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