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2023전국생활문화축제 제5차 추진위원회를 지난 8일 재단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상 추진위원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과 이선영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과장, 신효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부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및 진주문화관광재단, 축제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결과를 보고하고 호우주의보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축제를 실행한 실무진 등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생활문화를 확대해 행복한 지역문화공동체를 확립하기 위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전국의 다양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베리어프리를 실천하고 ‘1080’을 축제 모토로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참여자까지 연령대를 확대해 전 세대, 전 장르, 전 지역을 아우르는 축제를 지향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축제를 포함한 24개의 단위사업 등 전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교류 및 발굴·확산을 위해 연중 달려온 2023전국생활문화축제가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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