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생활무용 전국대회 ‘대상’ 수상
진주문화원, 생활무용 전국대회 ‘대상’ 수상
지난해 최우수상 이어 문화원 위상 제고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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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문화원
사진제공=진주문화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생활무용협회가 주최한 제10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 전국대회에서 문화학교 전통무용반 수강생들이 일반부 단체전 민속무용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학교 전통무용반 강사겸 경남생활무용협회장인 구나경 선생의 집중지도로 기량을 연마해 대회에 참가해 신인부 개인전 민속무용 부문에 김미경 씨가 우수상을, 일반부 단체전 민속무용 부문에 김연정 외 12명이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통무용반 강사겸 경남생활무용협회장인 구나경 선생은 최우수 지도자로 인정받아 최우수 지도자패를 수여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도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 전국대회 민속무용 및 전통무용 부문에 출전해

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했다.

광주생활무용협회는 김유홍 시협의회장과 동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각 구의 회장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누구나가 생활속에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생활속 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대회에 개인·단체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98개팀 500여명의 참가자를 비롯한 7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k-pop(방송댄스), 밸리댄스, 스트릿댄스, 라인댄스, 전통무용, 폴댄스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춤꾼이 모여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내년에는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내실있는 운영과 우수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사회지역의 소외계층에 봉사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