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선수단,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최우수 입장상 수상
진주시 선수단,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최우수 입장상 수상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3.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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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 열린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진주시 선수단이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축전은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 18개 시·군 선수 및 도민 2여만 명이 참여했으며 진주시 선수단은 임원 183명, 선수 627명 등 810명이 참가했 고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진주시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내용에서도 10개 부문에서 1위 입상(검도, 게이트볼 어르신부, 궁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일반부, 농구, 배구, 요가, 합기도, 우슈) 8개 부문에서 2위 입상(국학기공 일반부, 배드민턴 일반부, 볼링 일반부, 자전거, 축구 어르신부, 탁구 일반부, 테니스 어르신부, 복싱) 8개 부문에서 3위 입상(게이트볼 일반부, 국학기공 어르신부, 야구, 육상, 족구 어르신부, 족구 일반부, 탁구 어르신부, 테니스 일반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특별한 사고나 부상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라며 “오는 2025년 대회에서도 선수 안전과 도민의 화합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2026년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