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13개 읍·면 주요 사업장 점검
하동군의회, 13개 읍·면 주요 사업장 점검
오는 11월 3일까지 제325회 임시회 개최…조례안 등 각종 의안도 심의 의결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0.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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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의회
사진제공=하동군의회

하동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11일 회기의 제3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13개 읍·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이어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각각 심의했다.

또한 군의회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하반기에 현장 완공한 사업장을 비롯한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5일 횡천·금남면 ▲26일 악양·금성면 ▲27일 적량·진교면 ▲30일 하동읍·북천·양보면 ▲31일 화개·청암면 ▲1일 고전·옥종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현장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