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상생 발전하는 지역 축제 위한 잰걸음
진주시의회, 상생 발전하는 지역 축제 위한 잰걸음
산청 이어 고성군의회 방문…이웃 의회 지속적 협력 필요성 강조
고성공룡세계엑스포·진주남강유등축제 “명품 축제 넘어 세계 축제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0.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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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의회
사진제공=진주시의회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13명의 진주시의회 의원단 19일 지역 축제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고성군의회와 만났다.

이날 진주시의회 의원단은 고성군의회를 찾아 양 지역의 대표 축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산청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관련해 산청군의회와 지난 11일 교류행사를 진행한 것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서부 경남의 인접한 지역 간 문화 관광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는 기초의회 간의 협력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양 지역의 대표 축제가 국내 명품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힘을 모으자”라고 말해 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서 상반기에는 진주시의회가 순천시의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들러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