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진주시청 육상부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000mSC(장애물경기)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기록은 10:06.42로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10:09.87)을 3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조하림 선수의 노력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는 좋은 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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