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9.15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량평가 지표담당 2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실적제고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의 지표별 추진상황, 문제점 및 성과향상 대책을 보고하고 타 부서와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장들이 보고한 부서별 실적현황, 달성목표를 바탕으로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평가실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매달 정량지표 관리카드 점검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실적 부진 지표는 담당자 면담을 통한 원인 분석과 집중관리로 성과향상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당자의 지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직원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 달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의 지자체 행정역량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훈 부시장은 “연말까지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과 복지향상에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시민행복을 위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