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 이하 진주폴리텍)는 대국민 직업교육훈련 지원 서비스 ‘꿈드림 공작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해 한국폴리텍대학의 학과 시설과 장비를 민간에 개방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
진주폴리텍은 지난 5월 17일 실시한 PLC를 이용한 자동화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진로체험학습 및 기술교육 등 100개의 꿈드림 공작소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는 대학생을 위한 전공 체험 과정, 전국민 대상 기술교육・체험학습 과정, 예비창업자나 기업체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 중이다.
지난 9일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꿈드림 공작소 교육과정(공조냉동기술(초급),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실기)을 통해 교육생들은 각각 공조냉동기계 설비를 설치, 조작 및 유지보수하는 방법과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실기에 필요한 디자인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주폴리텍 꿈드림공작소 교육과정과 시제품 제작 지원 관련 신청은 꿈드림공작소 누리집(dream.kopo.ac.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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