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17일 무림파워텍에서 열병합 발전시설에 대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30여 명의 진주소방서 관계자들은 무림파워텍 내에 열병합발전시설과 위험물 저장소, 주요 소방시설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방차량 출동 및 부서훈련, 자위소방대와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으로 진주소방서는 열병합발전시설에 대해 대원들의 현장활동요령을 숙달시키고 재난대응방안을 강구했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당부한다”면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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