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진행하는 생활체육 교실을 개강했다.
기상 상태에 구애없이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교실은 어린이 체능교실(줄넘기), 청소년 체련교실(헬스), 직장인 스포츠 교실(스크린골프, 라인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내 프로그램은 줄넘기(하대동 탑스포츠아카데미), 헬스(대안동 트리플피트니스)이며 방학기간인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크린골프(초전동 신안골프랜드), 라인댄스(충무공동 윤댄스랩학원)는 7월 17일부터 올해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여름방학 기간 개설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교실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직장인 교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참여자의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 지킴이 역활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교실은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년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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