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 이하 진주상의)는 30일 오전 7시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CEO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0명의 바이오 관련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이오산업은 경제적으로 산업부흥과 환경보존을 더 나아가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다”라며 “최근에는 진주시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라고 말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큰 서부경남은 예로부터 기업가정신의 DNA와 바이오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라며 “기업들 간의 협동정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산·학·연·관의 기술 협력체제를 구축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EO조찬세미나는 진주상의 경제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로 경제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망라해 세계의 트랜드를 읽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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