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입주 회원단체 임원, 체육진흥과,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마련된 회원단체 합동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합동사무실은 8개 회원단체(배구, 축구, 육상, 수영, 야구, 패러글라이딩, 파크골프, 그라운드 골프)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번에 입주하게 됐으며, 사무실 운영비는 각 회원단체에서 자체 조달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진주 체육의 위상에 걸맞은 전용 사무실을 원하던 회원 단체의 바람이 이뤄졌다”며 “이번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회원단체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진주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합동사무실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합동사무실 운영에 대한 기본운영(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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