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와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20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하고 진주시복지재단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대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소진예방을 통한 삶의 질 및 서비스 제공 질 증진,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연은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 너와 나의 적정거리’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행사에 많은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과 상호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97개 단체회원과 214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진흥과 교육훈련, 협의조정, 수탁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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